1. 2024년 미국 뉴욕에서 발견된 쇼팽의 왈츠 a단조 쇼팽이 20대 초반에 쓴 것으로 추정되는 왈츠가 200여년 만에 미국 뉴욕 박물관에서 발견됐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2024년 10월 27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이 발견을 대서특필 했으며 피아니스트 랑랑이 이 곡을 연주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뉴욕타임즈 기사NYT에 따르면 올해(2024년) 봄 뉴욕 맨해튼 소재 박물관 '모건 라이브러리 앤드 뮤지엄'에서 음악담당 학예사로 일하는 작곡가 로빈슨 매클렐런(Robinson McClellan)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쇼팽 연구가 제프리 칼버그(Jeffrey Kallberg)를 비롯한 전문가들의 감정을 통해 쇼팽의 자필악보로 확인되었다. 악보가 적힌 종이와 잉크의 재질을 분석한 결과 이 왈츠의 작곡시..